(주)제범은 사람을 가장 중요한 자산으로 생각합니다. 각기 다른 전문성과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혁신을 이루어가며,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합니다. 제범의 임직원들이 바라보는 회사의 모습을 확인해 보세요!
(군산사업장) 한동철 전무이사 인터뷰
Q. 안녕하십니까 전무님, 간단하게 본인 소개와 제범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계신지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주식회사 제범의 군산 사업장을 총괄하는 한동철 전무입니다. 저는 1991년부터 해양대학교를 졸업하고, 해운사 승선 업무를 시작으로 물류업계에서 커리어를 쌓았습니다. 일본에서 유통정보공학 석사 과정을 거쳤고, 군산으로 내려와 석도국제훼리에서 기획실장을 맡았었죠. 2015년부터 제범에 합류하여 군산사업장의 하역업 운영을 초기 세팅하면서, 지금까지 쭉 일하고 있습니다.
Q. 오랜 경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군산사업장이 현재 주력하고 있는 업무는 무엇인가요?
군산사업장은 크게 두 가지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하역업인데, 선박에서 화물을 내려서 야드에 장치한 후, 이를 화물차에 실어 운송하는 과정까지 책임지고 있죠. 두 번째는 육상운송업입니다. 화주에게 화물을 운송하는 전 과정을 관리하고 있어요. 제범은 화물운송주선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배차 과정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Q. 하역과 육상운송 두 분야 모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군요. 그렇다면 군산사업장이 가진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제범 군산사업장의 가장 큰 경쟁력은 직배차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이를 통해 운송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죠. 또 하나는 냉동컨테이너 운송에 특화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덕분에 폭넓은 품목을 취급할 수 있어,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
Q. 그렇다면, 제범에 입사하게 된다면 어떤 점에서 가장 큰 이점을 느낄 수 있을까요?
가장 큰 이점은 물류의 최전선에서 일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항만 현장에서의 경험은 물류 업계에 대한 이해를 빠르게 높여주죠. 짧은 시간 안에 현장에서의 실무 지식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제범의 큰 장점입니다. 또한, 장기근속에 대한 포상제도도 잘 마련되어 있고, 팀 내 협력 문화도 뛰어나기 때문에 오랫동안 일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Q. 말씀하신 대로 장기근속에 대한 제도는 많은 구직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 같습니다. 복리후생도 궁금한데요, 어떤 혜택들이 제공되나요?
직원들이 현장에서 노고가 많다는 걸 알기 때문에, 최대한 복지적인 혜택을 제공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매월 지급되는 복지포인트, 생일자 선물, 반반차 사용 등의 혜택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무실 신축을 통해 샤워실과 휴게실도 완비될 예정입니다.
Q. 군산사업장의 목표와 앞으로의 계획도 듣고 싶습니다.
현재 저희는 제범의 계열사인 선박사 석도국제훼리와 협력해 주 3회 하역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향후에는 그 횟수를 늘리는 것이 단기적인 목표입니다. 또한, 창고 보관 사업과 운송주선사업 면허를 통해 직접 운송사업으로의 진출도 구상을 하고 있구요.
장기적으로는 제범 군산사업장이 호남권 물류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만들 계획 중에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제범에 합류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제가 거의 10년 간 재직하면서 보아온 제범에 대한 소회는, 제범이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기업이라는 것입니다. 물류업은 겉보기에는 힘들고 고단한 업종으로 보여지고, 실제로 그런 부분이 꽤 있습니다. 제범은 그런 인식에 대한 공감을 통해,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제공하려 노력하고, 정년 후에도 촉탁 근무를 선제적으로 제안드리는 등 단순히 회사와 직원이 아닌, 인생의 러닝메이트로서 함께 하고자 합니다. 회사가 먼저 직원들을 내치는 일은 결코 없고, 협력과 성장을 통해 함께 나아가는 회사를 지향합니다.